| 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홀에서 열린 ‘제10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교가 ‘산학연 유공자 단체·연구기관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또 ‘산학연 유공자 교수·연구원부문’에서는 본교 김영한(57ㆍ화학공학과) 교수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리 대학은 그동안 ‘2008년도 중소기업 산학연협력사업’을 지난 6월까지 진행했으며, 2018년 완료계획으로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RIC), 2014년까지 완료예정인 ‘컨테이너화물안전수송기술개발클러스터사업’ 등 주요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했거나 진행 중이다.
또한 본교는 ‘2000년 우수 산학연 컨소시엄’에 지정됐으며, 2002년부터 해마다 ‘전국 최우수 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되는 등 전국 산학협력의 모범이 되고 있다. 게다가 산학협력 연구개발 지원, 원스톱 창업지원 체제구축, 기술이전 및 기술 사업화 종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우리 대학이 가진 역량을 총집결한 중소기업 통합지원시스템을 운영,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교과부장관 표창을 받은 김영한 교수는 지난해 부산과학기술협의회가 주최한 ‘제7회 부산과학기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SCI급 학술지에 70편 가량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6건의 국내·외 특허를 등록했고, 9건의 기술이전을 하는 등 많은 학문적 업적을 쌓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