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의 보다 전략적인 운영을 위해 마련중인 「‘23~’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안)」에 대한 산학연 의견수렴을 위해 지역별 순회 공청회 개최
ㅇ 공청회는 22일(화)부터 3일간 서울, 대구, 광주에서 차례로 개최되며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온·오프라인(KIAT 유트브 채널) 동시 개최 예정
□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은 중소·중견 기업이 직접 마련하기 힘든 R&D 인프라를 대학 및 공공기관에 구축하여 기업의 실증, 사업화 등 기술혁신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그 간 ‘11년부터 약 3.3조원을 투자하여 전국에 188개 지원센터에 총 8,514대의 공동 활용 장비를 도입하는 등 성과
□ 다만 산·학·연 수요 중심으로 신규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전체적 시각의 전략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이 있어왔음.
ㅇ 이에 산업부는 기반구축 전략을 총괄할 산업기반 PD(Project Director)를 채용하고 “로드맵 수립 기획단”(6개 분과, 24명)을 운영(‘21.8월~)하여
ㅇ 기술동향 및 전망, 기 구축장비 현황 등을 분석하여 정부 R&D 전략*과 연계한 「‘23~’25년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안)」을 마련
* 「제7차 산업기술혁신 계획(‘19~’23년)」, 「‘22~’24년 산업기술 R&D 전략(OSP)」 등
□ 산업부는 3일간의 권역별 공청회를 통해 지자체, 지역대학·기업·연구기관 등 지역 산·학·연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기술분야별 PD 등 전문가 자문을 거쳐 4월중 로드맵 최종안을 확정·발표할 계획
ㅇ 기존에는 매년 2월 다음해 추진할 신규사업을 산·학·연 및 지자체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하였으나,
ㅇ 로드맵이 확정되면, 내년부터는 별도 수요조사 없이 로드맵을 통해 도출된 연차별 추진 과제를 대상으로 수행기관만 공모
□ 산업부 이종석 산업기술정책과장은 “기 구축 장비 현황, 기술동향을 고려한 전략적인 ‘빈칸 채우기식’ 신규사업 추진을 통해 사업성과의 획기적인 향상을 기대한다”고 밝히며
ㅇ “이번 공청회를 통해 산·학·연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꼭 필요한 분야에 재정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인 기반구축 로드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이름 : 산업통상자원부
기사제목 :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년) 수립
신문이름 :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기사일자 : 2022.03.21
접속일자 : 202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