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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금), 동아대 산학관에서는 부산테크노파크 지산학협력단(단장: 원광해)에서 주관하는 신규 지정 브랜치 개소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48호로 지정된 기관은 다름 아닌 동아대 고기능성밸브기술지원센터(이하 ‘밸브센터’, 센터장: 최정주)로 원단장의 개소식 연내 개최를 목표로 진행되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원광해 지산학협력단장, 도명석 기업지원단장 등 부산테크노파크 관계자와 김성재 산학협력단장, 최정주 밸브센터장 등 동아대 관계자 그리고 외부 인사로는 29호 브랜치로 기 지정된 ㈜삼보산업(대표: 나무상)의 김성화부장이 참석하였다.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운영지원사업은 지산학협력 브랜치 개소 이후 지산학 연계를 전제로, 저변확산․기술확산․인재양성 등 지산학협력 활동에 대한 자율적인 지원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는 지산학협력단의 중점사업으로 부산지역 내 50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원단장은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서 최센터장은 “동아대학교가 부산 지산학협력 48호 브랜치로 지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특히 밸브센터는 15년 가까이 산학협력 사업을 수행해 왔으므로 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이어져 간다면 기업에도 실적적인 도움을 드리고 학내에서는 산학협력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원단장은 “기업이 R&D를 진행하는데 있어 여전히 기업 스스로가 필요한 기관을 여기저기 찾아나서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브랜치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비효율적인 과정을 줄여 상호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네트워킹 구조를 만들어 보겠다”며 “오늘 참석한 삼보산업과 동아대 간에도 협력 네크웍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 지산학협력 브랜치 운영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받아왔던 산학협력에 대한 여러 회의적인 시각과 불신들을 해소하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밸브센터는 이번 브랜치 지정을 계기로 부산 뿐만이 아닌 지방의 기업과 대학들이 현재 직면하고 있는 지역 인재의 수도권으로의 유출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산학협력사업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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