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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6]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 설치 규제 풀어 사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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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21-10-28 1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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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사업도 승인                                          ▲ 액화수소 플랜트(좌측)와 수소충전소/산업부 제공
그동안 규제로 묶여 있던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 설치는 물론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사업도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2021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열고 총 25건의 실증특례를 승인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액화수소 플랜트·충전소 구축·운영, 액화수소 운송 사업이다.
해외에서 액화수소는 기체수소 대비 폭발 위험성이 낮고 보관·운송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이미 상용화돼있다.
국내는 현행법에 액화수소 플랜트 주요 설비와 수송 트레일러 용기, 충전소에 관한 기술·안전기준 등에 대한 규정이 없어 설비 구축에 한계가 있었다.
규제심의위는 액화수소가 기체수소 대비 폭발 위험성이 낮은 점과 적은 부피에 많은 수소를 저장할 수 있어 효율적 운송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해 실증 특례를 승인했다.
신청업체는 린데수소에너지, 효성하이드로젠, SK E&S, IGE, 하이창원 등이다.
SK지오센트릭과 GS칼텍스, 현대오일뱅크가 신청한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원료화 사업도 승인했다.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구매한 뒤 이를 원유와 희석해 석유화학·정제공정에 투입해 플라스틱 제조에 필요한 나프타, 휘발유·경유 등 연료유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기존 법규에서는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는 석유화학·정제공정에 투입할 수 없었다.
현대자동차와 CJ대한통운, 현대글로비스가 신청한 수소전기트럭 활용 물류 서비스 실증특례도 승인 문턱을 넘었다.
CJ대한통운과 현대글로비스는 기존에 보유한 트럭을 교체하지 않고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을 각 2대씩 구매해 실증 기간 2년 동안 화물운송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증차를 금지한 현행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을 적용받지 않게 된 것이다.
이 밖에 충·방전 모사장치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ESS 활용 축전식 냉난방 설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기계식 주차시스템, 태양광발전·ESS 활용 전기차 충전 사업 등도 승인받았다.

기자이름 : 정두수 기자
기사제목 :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 설치 규제 풀어 사업 가능
신문이름 : 에너지단열경제
기사일자 : 2021.09.16.
접속일자 :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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